거제도 배말칼국수 후기(내돈내산)

여행을 가기전! 맛집탐방은 필수죠~~~
아무리 계획을 안세우고 간 이번 1박2일 거제도/외도 여행이지만 맛집 한곳이라도 찾아서는 갔답니다.
인터넷 서핑을 정말 짧게한 결과 많이들 여기 배말칼국수를 먹더라구요.
거제시에만 6개의 체인과 통영에 3개의 체인을 가진 나름 이 지역의 맛집인것같더라구요!
내 입맛에 다르더라도 이런 유명한 식당이라면 들려도 괜찮을것같았어요!

저희는 거제 배말칼국수김밥 거제면점을 들렸답니다~
저희가 오후 1시 안되서 왔는데 도착 이후로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지만 많아보이지는 않았어요! 일요일이라서 웨이팅이 있을수 있나봐요🥲

메뉴도 간단하죠!

사실 멀리서까지와서 칼국수와 김밥을 굳이 먹을까?했는데 저녁에 맛있는거 먹고, 다들 점심은 별로 배도 안고파하길래 바로 배말칼국수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칼국수2개에 꼬막비빔국수1개 배말톳김밥1개 배말땡초김밥1개씩 시켰습니다!
사실 점심값이 3만원밖에 나오지않아서 나름..놀랬으며 여행경비를 그나마 여기서 절약할 수 있었어요ㅎㅎ

김밥 색이 알록달록 이쁜것같아요:)
저는 원래 비빔국수를 굉장히 좋아해서 제가 시킨 메뉴가 비빔국수인데 비빔국수는 뭐 다른데와 비슷한 비빔국수 맛이었어요!
근데 의외로 칼국수의 국물이 맛있더라구요. 끝까지 국물을 혼자서 먹었다죠...ㅎㅎㅎㅎㅎ

여행왔는데 김밥을 먹는게....맞나? 싶었는데 먹고나니 나름 배도 적당히 부르고 다들 그래도 입맛에도 맞았어요! 어차피 이후에 외도널서리 카페에 갈 예정이었어서 막 배부른 식사를 안해도 됬었답니다~

거제도 여행 너무 좋았는데! 특히 외도와 외도널서리 너무 강추해요!💙💙💙
또 얼른 여행 다녀오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