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 훈연 멸치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여러분🤗
1월 23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8회에서는 백종원씨가 공들인 긴 노력의 프로젝트가 방송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수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해서 만든
멸치를 사용한 훈연 멸치!
훈연멸치로 국물맛을 낸 '맛남 훈연 멸치 가락국수'가 메뉴로 나왔습니다.
또한 양세형씨가 갓을 이용하여 개발한 김밥메뉴가 정식 판매되었습니다.
메뉴의 이름은 '맛남 갓 김밥'입니다.
두 메뉴 모두 여수공항에서 인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저도 저녁시간에 보니 군침이 돌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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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멸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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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씨가 긴시간동안 고심한 것은 훈연 멸치로 가다랑어포 육수의 맛을 재현해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가다랑어포는 주로 일본에서 수입!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내산 훈연 멸치만으로 우동, 메밀국수 등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더 큰 의미가 있네요.
백종원씨는 불매운동하는 클래스부터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방송 보면서도 백종원씨가 우리 나라 요식업 대부로써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요리의 신 백종원도 훈연 멸치의 맛을 내기 위해 100번 이상의 연구를 거듭했다고 합니다.
수없이 많은 실패를 반복하고 또 반복하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백종원!
우리 지역 농산물을 살리는 것도 훌륭한데, 일본산을 대체하는 맛을 만드는 그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훈연 멸치를 사용해서 만든 냉메밀 국수와 가락국수를 만든 김희철은 '역사가 바뀔 것이다'라며 감탄하였습니다. 국물의 맛이 같다면 예전처럼 굳이 수입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죠.
이 말을 들으니 백종원씨의 애국심까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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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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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8회에서 백종원씨가 전라남도 여수 시장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의 멸치 협회장분이 나오셨는데 10년 전과 대멸치의 가격이 지금과 같다고 합니다.
소멸치는 반찬용으로 소비가 이루어지지만, 그에비해 대멸치는 국물용 외에는 다른 용도로 쓰이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멸치는 오히려 클수록 가격이 떨어지며,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것도 상인들에겐 힘든 이유인 것 같네요.

이 말을 듣고 백종원씨가 대멸치를 이용해 훈연하여 훈연 멸치를 만들어낸것!
지역 특산품도 살리고 자연스레 경제도 살리게 되는 의미가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산 멸치 이용이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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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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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연 멸치 가락국수 만드는 법!

1. 육수 망에 내장을 뺀 훈연멸치, 껍질 있는 양파, 무, 대파를 넣어주고 중불에 70분간 끓여줍니다.
2. 다시마를 넣고 10분간 더 끓여준 후 모든 재료를 꺼내고 채에 받쳐 한 번 더 걸러냅니다.
3. 멸치육수에 국간장, 맛술, 황설탕, 꽃소금을 넣고 한 번 더 끓입니다.
4. 가락국수 면을 삶은 후 물기를 빼주고 멸치육수를 부어줍니다.
5. 말린 유부와 미역, 파를 올려주면 완성!

24일은 2020년 설휴무 첫날이네요.
다들 명절에 고향길 방문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