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1,2회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SBS 새로운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2020년도 1월 6일부터 방영되었으며
시즌2는 9시 40분부터 방영된다 합니다!
2016년도에 시즌1이 매우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가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시즌1에서는 한석규, 서현진, 유연석씨가 나왔습니다. 이번 시즌2는 한석규씨만 그대로이며
이성경, 안효섭씨가 새로 나옵니다.
16부작으로 진행되며,
현재 1,2회까지 방송되었습니다.
1회 방송부터 14%라는 시청률이 나왔고,
2화에서는 18%까지 나왔습니다..
시청률의 수치가 드라마 시작 전부터
기대감이 매우 높았다는 증거를 보여줍니다.

✨기획의도✨
혐오의 시대다.
보수와 진보, 금수저와 흙수저,
갑과 을, 주류와 비주류,
심지어 남자와 여자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이분법으로 나뉘고
양쪽의 대립은 극한의 혐오로 바뀌고 있다.
각자 존재의 다양성은 무시된채
오로지 니편과 내편으로만 나눠
서로를 비방하고 비하하고 공격한다.
인간에 대한 <존중> 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혐오>만 남았다.
다시 한번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필요한 이유다.


이 시대에 죽어가는 소중한 가치들,
촌스럽고 고리타분하다고 치부되어져가는,
그러나 실은 여전히 우리 모두
아련히 그리워하는 사람다운,
사람스러운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번 시즌에서도 가득 채워질것이다.
혐오가 아닌,
마땅히 존중하고 존중받는 세상을 꿈꾸며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나는 지금 왜 이러고 살고 있는지...
길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아름다운 김사부의 낭만을 전하고 싶다.

♥️♥️♥️

위에 글 너무 멋있지 않나요?😭
글부터 감동이네요...ㅠㅠㅠ
단순한 메디컬 드라마가 아닌,
이 사회의 악을 비판하는 깊은 의미를 담아서
더 인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김사부 역을 한석규씨가 너무 잘 소화해주셔서
그 인기가 한층 더 높았던것 같습니다.

드라마 인기가 많은만큼,
시즌제 드라마에 대한 우려도 많죠.
전작품의 명성을 이어가는것은 쉽지 않으니까요...!

현재는 이성경, 안효섭이 주연으로써
논란의 중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시즌 1 때의 배우들에 비해 연기, 경력, 인지도 등
여러 면에서 무게감이 떨어진다는게 그 이유입니다.
그대로 시즌1 배우들이 나오기에는
줄거리 내용상 제약이 있습니다.
시즌 1과 2 모두 재능은 있으나
뭔가 문제를 안고 있는 젊은 의사들을
김사부가 성장시킨다는 핵심 주제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미 어엿한 의사로
완전히 성장한 시즌 1의 젊은 의사들이
계속 김사부의 제자로 나오기에는 별로 의미가 없죠. 또한 지금 서현진씨는 동시간대 tvN에서
'블랙독'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기때문에
특별출연의 가능성조차 희박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나친 설정들이 많다', 연기력 논란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석규가 이 모든것을 커버할만큼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호평의 의견이 더 많은 편이다.

시즌 1은 20부작으로 했으나,
시즌2는 16부작으로 기획되었다.
시즌3를 염두해두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번 드라마의 흥행에 달려있지만,
시작은 충분히 성공한것같다.
앞으로 16부작까지 많이 남았는데
배우분들 모두 힘내서
유종의 미를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드라마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