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가지 백신 비교, 혈전증 부작용, 대기업 모더나!

글을 쓰는 7월 1일 전국에서 완전 접종 비율은 10%입니다. 아직 유럽이나 다른 나라들에 비해 접종률이 낮은 것은 사실이죠.

그래도 6월달에 주변에서 많이들 맞는 소식이 들리더라구요. 다들 불안한건 똑같나봐요😢😢😢

5번째로 국내에 도입된 노바백스 백신!
아직 한국에서 허가되지 않아 사용하고 있진 않지만, 안전성이 다른 백신에 비해 높다고 합니다. 허가가 되면 국내생산이 가능하니 신속한 접종은 이루어 질것 같습니다. 현재는 이번 하반기부터 공급을 시작한다고 했고, 아직은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예방효과가 낮아도 스웨덴과 영국의 제약회사가 합병한 아스트라제네카'(AZ)의 백신의 접종이 가장 활발한것 같습니다.
일단 SK바이오사이언스와 위탁 생산 계약 맺어 국내에서 백신을 제조할 수 있어 가격도 1회 3-5달러(약5000원)로 가장 저렴합니다.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백신은 국내에 우선 공급 된다고 합니다.
극저온 유통이 필요한 화이자, 모더나와 달리 상온 약2-8도에도 유통이 가능한것도 접종률을 높인 이유인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에 주요 대기업 4곳에서도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을 자체 접종한다는 기사가 발표되었죠. 삼성, LG, SK, 기아차 이렇게 네개의 회사입니다. 포스코도 접종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현대차는 처음에는 접종을 하겠다고 했다가 의료인력 수급의 부족 이유로 접종계획을 접었습니다. 하지만 기아차는 접종계획을 유지하는게 아이러니하긴하죠...?
기사가 나고 왜 대기업을 다닌다는 이유로 먼저 맞게해준다는 분위기도 있고, 백신공급의 문제도 있으니 다들 확정짓는 분위기는 아직 아닌것같아요!

일단 위에 열거된 우리나라 대기업 회사들은 일단 자체적으로 극저온의 백신을 유통하며 접종할 시설이 회사내에 마련되어 있으니 빠른 접종결정이 가능했던것도 이유 중 하나일것 같네요.
대부분의 일반 병원에서는 사실 영하70-80도 보관할 여건을 충족시키지 못해서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유통이 더욱 힘들다고 합니다!

✔️혈전증
부작용 중 아무 원인 관계를 알 수 없는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에 대한 내용입니다. 혈전은 혈관속의 피가 어떤 이유로 인하여 굳는걸 의미 하는데요.
현재까지 백신접종을 마친 영국의 결과에 의하면 0.000079%의 낮은 확률이지만 아직까지 혈전증이 나타나는 원인을 모르는 상황입니다. 백신의 효능이 부작용의 확률보다 크기에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더 많은 데이터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겠죠.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이 주로 젊은 여성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젊은 연령층에 대해서 접종을 보류한 상태입니다.
혈전증은 면역 기전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백신 접종 후 잘못된 면역 반응이 일어나 생성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얀센 백신이 현역군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려다 반려된 이유도 이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현재는 원래 주한미군 및 군인들을 위해 얀센 백신을 받은 것이 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아닌 군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