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교체후기와 세탁방법(40수&20수 비교)

요즘 집안 구석구석을 들쑤시고 다니다보니 오래사용한 소모품들을 바꿀시기가 넘어서도 그냥 사용하고 있던것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 중에서 수건이 가장 대표적이었어요!!
정말 몇년을 쓴지 짐작도 안가는것부터 대략10년을 넘게 쓴것도 있는것같은....예감이...😅😅😅
그래서 오늘은 내돈내산으로 수건을 구매한 후기를 작성해 보았어요~~~~~

✔️수건의 사용 기한은 최대 2년!😳
오래된 수건은 실이 가늘어지고 흡수력이 약해서 수건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또한 오래된 수건은 세탁을 아무리 자주 해도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어 더욱이 교체시기가 중요하다고 해요ㅠㅠ 우리 얼굴과 몸에 매일 사용하는 물건인 만큼 앞으로 잘 챙겨야겠어요!
수건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3~4회 정도 쓴 뒤 다른 수건으로 교체해 줘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수건을 바꿔야한다라는 생각 자체를 아예 안하고 살았던것 같아요! 항상 세탁을 하니까 깨끗할꺼야!라고 생각했던건지, 아니면 그냥 제가 집안 살림에 무심했던게 맞는거같아요!
그리고 요즘 계속 수건 구매를 생각하고 있던참에 이번에 카카오톡 톡딜에서 마침 수건이 보이길래 총 20개를 구매해봤어요.

재가 구매한 곳은 주식회사 세인코튼 이라는 곳이에요! 밑에 링크 첨부했답니다.
https://store.kakao.com/seincott/products/76556501?ref=share

[올시즌타올]무형광 호텔수건 코마사 타올 10장 130~220g 저중량부터 고중량까지

다양한 색상과 무게 등 종류의 폭이 많아서 좋았고, 가격도 저렴한거같았어요. 한종류와 색깔로 10개씩 판매하더라구요.

출처-세인코튼

출처-세인코튼

수건을 구매하려고 알아보니 20-40수로 보통 판매를 하더라구요!
고급호텔타월같은 느낌을 원하시는 분은 40수를 구매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저도 얇은 수건보다는 두툼한 수건을 선호합니다!

저는 비교해볼겸 두툼한 40수와 얇은 20수 수건 두종류를 구매해보았어요!

왼쪽이 40수,오른쪽20수! 실의 차이 보이시나요?ㅎㅎ

40수, 브라운색상

130g, 러블리핑크

확실히 두께감의 차이는 있더라구요!
사용설명서에 정확히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원래도 수건은 따로 모아서 세탁하는데 섬유유연제만 안넣고 세탁했어요!
첫 세탁은 세제 넣지말고 30도 이하의 물로 최대 5장이하로 나누어서 단독세탁을 해야합니다!! 세탁하기전에 수건을 창문 밖에서 탁탁탁 털어주었어요. 먼지 매우 많이 나오더라구요ㅎㅎㅎㅎ

5장씩 각각 세탁기 첫 빨래돌리고 먼지가 얼마큼 나오나 한번 확인 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둥... 꽤 많이 나오죠?ㅎㅎㅎ
그래도 아직 건조기가 없는 저희 집에서는 장마시작하기 전에 새로 산 수건을 햇빛에 말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두번째 세탁도 신경써서하고, 앞으로 제때 교체시기에 맞춰서 바꿔줘야겠어요!
피부관리는 화장품만이 아닌 이런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ㅠ!
오늘도 저의 후기 글이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