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결말, 16화 총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로써 세달간 즐겁게 보았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가 종영하는 날이왔네요.
최종화에 맞춰 종방연도 같은 날에 한 배우들의 모습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 15화가 끝날 때 구승준과 윤세리가 둘 다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끝이나서 더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ㅜ
마지막회는 12시까지 한다는 소문이..?있었지만ㅎㅎ11시까지 방송했네요!
과연 어떤 결말이었는지! 소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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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 돌아간 리정혁과 동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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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혁은 남한에서 북으로 무사히 이송되기로 결정되었다.
윤세리가 분단선에서 마지막으로 리정혁과 인사하는 장면에서 북과 남이 서로 총을 겨누는 장면은 긴장감도 있었지만 눈물날 만큼 감동적이었네요😭

평양으로 이송되는 차가 갑자기 멈추더니 리정혁과 5명의 동무들을 내리더니 둘러싸서 총을 겨누었다.
어차피 재판을 받고 후에 죽을 목숨이라 하며 가족들에게 패 끼치지 말고 가던 길목에서 죽일려고 하는데...
그순간 뒤에서 다른 총알의 공격이 들어온다. 그 정체는 리정혁의 아버지!
리정혁을 무사히 대리러 와주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갔는데 리정혁이 엄마가 혹시나 자기를 죽이러 온 사람들이면 약을 먹고 자결하러고 한 모습을 보고 매우 마음이 짠했다. 그러나 무사히 돌아온 리정혁을 보고 기뻐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나까지 가슴 뭉클하였다.😭
서로 남한에서 북한에서 각자의 생활을 하면서도 리정혁이 가기전에 미리 예약문자를 맞춰놓아서 1년동안 계속해서 문자가 옵니다.
세리가 일상 생활을 할때 선물같은 그의 문자가 옵니다. 항상 같이있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기분이 들게끔 해주죠.
마지막 문자는 에델바이스(소중한 추억)🍀 꽃이 피는 그 나라에서 보자는 막연하지만 만날것같은 설래는 문자...💗
스위스에 장학재단을 내어 계속해서 기사를 내는데 갈때마다 만나는 것을 실패하다가 둘은 드디어 만나게 됩니다.
리정혁과 윤세리는 처음과 같이 패러글라이딩의 불시착으로 만나며 해피엔딩이 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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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준과 김단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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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혁과 윤세리 커플만큼 인기가 많았던 구단커플!
15화에서 구승준과 윤세리가 둘 중의 숨이 끝나는 소리가 들렸는데요...
결말에서 결국 구승준이 눈을 감는 장면이 그려지고 윤세리가 살았습니다.
두 커플 모두 해피앤딩이길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웠네요.

앞서 15화에서 구승준은 유럽행 비행기를 타려다가 서단이 납치된 사실을 듣고 서단이 잡힌 곳을 찾아갑니다.납치범들과 싸우던 도중 구승준은 심각한 총상을 입습니다.
서단이가 달려가며 오열하고 구급차를 탑니다.
하지만 끝내 구급차에서 서단의 고백을 듣지만 숨을 거두며 호흡기를 빼게됩니다...
드라마가 진행되도 구승준이 죽었다는 확실한 장면과 말이 없어서 답답했네요.
과연 죽은것인지 안죽은것인지 답답했네요!!!! 실시간 검색어 1위도 구라파가 1위했네요...
결국 구단커플은 새드엔딩으로 끝난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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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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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방연을 찾은 배우들의 모습도 매우 화려하고 아름답네요.
현빈과 손예진씨는 마치 커플룩처럼 맞춰 입은 것처럼 두분다 카멜색 코트를 입으셨네요!

좋은 드라마 만들어주고 드라마 찍느라 수고한 배우들에게 수고했다는 인사해주고 싶네요~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특별출연은 김숙님이 나와주셨네요! 서단의 결혼운을 보는데 일평생에 남자가 하난데 삼년전에 지나갔다네요.
해외에도 많이 다닌다는데...구승준 말하는거 아닌가요..?ㅠ 😭😭
제발 살아있는 것이기를 바라는 마음..ㅜㅎㅎ